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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송이 동생 안재현, 도민준 늪에 푹 빠졌다. "또 놀러 와도 되죠?"
입력 2014-02-13 14:33 
'안재현'
안재현이 외계에서 온 김수현의 매력에 푹 빠졌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6회에서는 누나 천송이(전지현)가 도민준(김수현)의 집에서 외박을 하자 분노하는 천윤재(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민준의 집을 찾아간 천윤재는 "어제 우리 누나 여기서 잤냐. 남자 대 남자로 우리 누나 좋아하냐"며 도민준을 다그쳤다. 이에 도민준은 "초코우유 먹을래?"라며 천윤재를 아이 취급했다.
예상 밖에 천윤재는 "있어요?"라며 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누나 쫓아다니는 놈들이 많아서 정리하느라 바빴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는 처음이다"라며 도민준의 최고급 망원경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도민준은 "내가 지구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라며 천윤재에게 아카타막 사막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선물했고, 이에 천윤재는 도민준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어"또 놀러 와도 되냐"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천송이 동생 안재현'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송이 동생 안재현, 보면 볼수록 매력 있네" "천송이 동생 안재현, 도민준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 수 없어" "천송이 동생 안재현, 안재현 모델 포스 장난 아니던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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