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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51세에 쌍둥이 아빠
입력 2014-02-13 08:22 

미국 프로농구의 살아있는 전설 마이클 조던이 51세에 쌍둥이 아빠가 됐다.
13일 외신에 따르면 조던의 아내 이베트 프레이토는 지난 9일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에서 두 딸 빅토리아와 이사벨을 출산했다.
2006년 전 부인 주아니타 바노이와 이혼한 조던은 지난해 4월 쿠바 출신 모델 프리에토와 재혼했다. 전 부인 사이에서 3명의 자녀를 둔 조던은 이제 5명 아이의 아빠가 됐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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