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맘마미아’ 허경환, 개콘 요구하는 어머니에 ‘버럭’
입력 2014-02-13 00:18 
‘맘마미아’ 허경환이 어머니의 끊임없는 ‘개그콘서트’ 복귀 요구에 결국 폭발했다. 사진=맘마미아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맘마미아 허경환이 어머니의 끊임없는 ‘개그콘서트 복귀 요구에 결국 폭발했다.

12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서 싱글남 허경환, 오상진, 양재진이 출연해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 2편을 꾸몄다.

이날 허경환은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통영을 찾았다.

허경환과 함께 ‘개그콘서트를 시청하던 어머니는 통영 사람들은 허경환 정찬민 때문에 ‘개콘을 본다”며 잠시 ‘개콘을 쉬고 있는 허경환의 복귀를 내심 바랐다.

이어 어머니는 아무리 바빠도 개콘엔 나와라. 상도 연말에 개콘에서 많이 타더라”고 잔소리를 계속했다. 이에 허경환은 바쁘다”고 핑계를 대다가 결국 짜증을 내고 말았다.

이후 허경환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많은 프로를 하고 있는데도 부모님은 ‘개콘에 안 나오는 걸 변두리에 머무는 것처럼 느낀다”며 그래도 ‘개콘으로 이 정도 인지도를 높인 사람으로서 난 ‘개콘을 안해도 당당하게 잘 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딜레마가 있다”고 털어놨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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