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에이미의 성형수술과 관련해 병원장을 협박하고 돈을 받도록 해준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해결사 검사' 전 모 씨가 오늘(12일) 법정에서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 심리로 열린 오늘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전 씨는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유·무죄 주장은 추후 밝히겠다"고 진술했습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에 의문이 가는 부분이 많다며 검찰에 추가 의견서를 제출하라고 주문했습니다.
2차 준비기일은 다음 달 7일 열릴 예정입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 심리로 열린 오늘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전 씨는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유·무죄 주장은 추후 밝히겠다"고 진술했습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에 의문이 가는 부분이 많다며 검찰에 추가 의견서를 제출하라고 주문했습니다.
2차 준비기일은 다음 달 7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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