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효성, 택시용 CNG 충전소 첫 완공
입력 2014-02-12 16:44 
정부의 CNG, 압축천연가스 택시 전환 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효성이 국내 최초로 택시용 CNG 충전소를 완공했습니다.
효성은 경기 안산에 있는 택시회사 상록운수에 택시 4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CNG 충전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CNG 택시는 지난해 12월 택시발전법이 통과되면서 CNG 개조와 충전소 건설 지원이 가능해져 전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CNG는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이 적어 친환경 연료로 불리며, 연비는 리터당 평균 10.2킬로미터로 LPG보다 40% 우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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