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정명훈, 라스칼라 오페라 '나비부인' 지휘
입력 2007-01-18 16:47  | 수정 2007-01-18 16:47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씨가 다음달 9일부터 라스칼라 극장에 올려지는 오페라 '나비부인'을 지휘합니다.
푸치니의 '나비부인'은 미국 해군장교 핑커톤과 일본 게이샤 초초상 사이의 비극적 사랑을 다룬 내용으로 초초상 역에 중국 상하이 출신 소프라노 허휘가 맡는 등 아시아 3국 아티스트들이 출연합니다.
또 아사리 게이타가 연출을 맡는 것을 비롯해 무대장치와 조명, 의상 등을 일본 예술가들이 꾸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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