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 대통령, 보잉사 투자 확대 당부
입력 2007-01-18 16:32  | 수정 2007-01-18 16:32
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제임스 맥너니 보잉사 회장을 접견하고 투자확대 등 관심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미국의 대표적인 기업인 보잉사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한국의 비자면제 프로그램 가입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계속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김정섭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보잉사는 한미 FTA를 지지하는 미국 기업 협력단체인 '한미 FTA 재계연합'의 중추적 회원사이며, 한미 비자 면제 프로그램 연합의 후원 기업입니다.
대통령은 또 한국의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항공우주 분야의 기술.인력이 상당한 수준임을 소개한 뒤 보잉사에 대한 투자확대와 한국 항공업계와의 협력 강화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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