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지문 재분석해 미제사건 34건 해결
입력 2014-02-11 15:36 
경찰이 미제사건의 현장에 남은 지문을 재검색해 피의자 34명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청 과학수사센터는 지난해 1월부터 이번 달까지 범인을 잡지 못한 살인 등 중요 미제사건의 현장에 남은 지문을 다시 분석해 용의자 112명의 신원을 확인해 3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흐린 지문을 선명하게 하는 지문 검색 기술을 도입했고 지문 감정 전문가 4명을 채용해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황재헌 / hwang2335@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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