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 상반기로 예정했던 4차 뉴타운 지정을 유보하기로 하면서 후보지로 거론됐던 지역에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강동구 천호동, 성동구 성수동 등 3차 뉴타운에서 탈락한 곳으로 4차 뉴타운 지정확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호가가 급등세를 보였던 곳들입니다.
실제 성동구 성수동은 10평 미만의 신축 빌라가 평당 5천만원까지 치솟았으나 최근들어 매물이 늘면서 호가 하락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성북구 미아동 일대도 분양가 상한제에 이어 뉴타운 지정까지 보류됨에 따라 당분간 거래위축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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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지역은 강동구 천호동, 성동구 성수동 등 3차 뉴타운에서 탈락한 곳으로 4차 뉴타운 지정확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호가가 급등세를 보였던 곳들입니다.
실제 성동구 성수동은 10평 미만의 신축 빌라가 평당 5천만원까지 치솟았으나 최근들어 매물이 늘면서 호가 하락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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