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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연애 징크스 “첫 주연 처음에는 기뻤지만 부담감 커졌다”
입력 2014-02-11 07:56 
효민 연애 징크스. 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영화 ‘연애 징크스’에서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효민 연애 징크스.

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영화 ‘연애 징크스에서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연애 징크스(감독 쿠마자와 나오토)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 효민은 일본영화를 즐겨보다 ‘연애 징크스를 촬영 하게됐다. 영화는 고백이라는 단어가 주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다”라고 애정을 보였다.

효민은 주연으로 캐스팅된 소감에 대해 처음에는 무작정 기쁜 마음뿐이었다. 영화에 또 한 번 도전하고 싶었고 멜로에 도전하고 싶기도 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주연이라는 말에 부담감도 들었다. 티아라 멤버 중에서는 처음으로 일본 작품으로 관객을 찾아가는 것이기에 내가 잘해야 티아라가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부담감을 갖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연애 징크스는 한국에서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그 아픔을 잊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 온 유학생 지호(효민 분)가 일본에서 유일하게 사귄 친구 카에데(시미즈 쿠루미 분)와 그녀의 첫사랑 유우스케(야마자키 켄토 분) 사이에서 사랑의 연애 메신저 역할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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