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법인세 가짜 세금계산서 집중 관리
입력 2007-01-18 13:07  | 수정 2007-01-18 18:26
국세청은 오는 3월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를 앞두고 법인들의 가짜 세금계산서 수수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은 법인들도 가짜 세금계산서를 매입해, 비용 허위계상 등의 방법으로 법인세를 줄여 신고하거나 비자금을 조성하는 사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 분석 결과, 지난해 1∼9월 가짜 세금계산서를 받은 혐의가 있는 법인은 건설과 도매,서비스업을 중심으로 4천580개사에 5천935억원어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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