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금강송 추정 12본 신응수 목재소서 확보
입력 2014-02-10 15:53 
숭례문과 광화문 부실 복원공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지난주 신응수 대목장의 목재소에서 문화재청이 공급한 금강송 추정 소나무 12본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목재 반출입 내용을 분석한 결과 문화재청이 공급한 준경묘 등 일부 목재가 신 대목장의 목재소로 빠져나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소나무 일부는 준경묘에서 기증된 금강송이라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확보된 소나무는 광화문 부실 복원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숭례문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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