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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아나운서, 둘째 출산 위해 하차…"남편이 시인이었어?" 대박!
입력 2014-02-09 14:56 
사진=KBS


고민정 아나운서

고민정 KBS 아나운서가 둘째 출산을 위해 방송에서 하차합니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 녹음. 이젠 둘째 녀석 만나기 위해 방송과는 잠시 안녕이다. 청마의 해, 푸른 기운을 담은 아이와 멋지게 달려봐야지"란 글을 올렸습니다.

고민정은 지난해 9월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남편 조기영과 동반 출연해 둘째 임신 사실을 직접 고백했습니다.

고민정의 둘째 출산 예정일은 다음달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고민정은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5년 대학 선배이자 시인인 조기영과 8년 열애 끝에 결혼해 아들이 한 명 있습니다.

고민정 아나운서 출산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민정 아나운서 출산 하차, 남편이 시인이었어? 너무 멋지다 대박!” 고민정 아나운서 출산 하차, 건강한 아이 순산하시길!” 고민정 아나운서 출산 하차, 청마의 기운을 담은 아이이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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