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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박지선, 항문연고 발각에 새빨개진 얼굴
입력 2014-02-09 11:57 
인간의조건 박지선, 인간의조건 박지선이 화제다. 사진=인간의 조건 캡처
인간의조건 박지선

‘인간의 조건 박지선이 항문 연고 등장에 당황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화학제품 없이 살기에 도전한 여성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숙소에 모여서 각자 가져운 짐을 공개했다. 박지선은 가방 속에 각종 천연비누를 가져와 멤버들의 관심을 받았다.

박지선의 짐을 살펴보던 김지민은 이건 봐주자. 꼭 발라야겠다”고 얘기했고, 옆에서 박소영은 꺼내지마요”라고 다급하게 제지했다.

물건의 정체는 항문연고였고, 당황한 박지선은 가방에 얼굴을 파묻었다. 얼굴이 새빨개진 박지선은 이건 바르게 해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간의 조건 박지선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간의 조건 박지선 너무 웃긴다” 인간의 조건 박지선 배꼽빠지는 줄 알았다” 인간의 조건 박지선, 진짜 소탈하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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