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한 고건 전 국무총리가 호남 지역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날 지지자들의 반대로 기자회견 없이 서울을 떠난 고 전 총리는 호남 지역에서 혼자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한 측근이 전했습니다.
고 전 총리는 당초 2~3일 정도 지방에서 머물다가 상경할 예정이었지만, 계획을 바꿔 지방체류 기간을 늘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한 측근은 고 전 총리가 휴식기간이 끝나면 불출마 선언에 놀란 지지자들을 달랜 뒤 평범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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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지지자들의 반대로 기자회견 없이 서울을 떠난 고 전 총리는 호남 지역에서 혼자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한 측근이 전했습니다.
고 전 총리는 당초 2~3일 정도 지방에서 머물다가 상경할 예정이었지만, 계획을 바꿔 지방체류 기간을 늘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한 측근은 고 전 총리가 휴식기간이 끝나면 불출마 선언에 놀란 지지자들을 달랜 뒤 평범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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