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지하철역에서 게릴라 연주를 해 화제다.
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는 ‘지하철의 흔한 피아니스트란 동영상이 큰 관심을 끌었다. 영상 속 주인공이 이루마였기 때문이다. 이루마 소속사 측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해줬다.
이루마는 백지영의 ‘싫다, 에일리의 ‘하이어(Higher) 등 여러 히트곡을 배출한 피아니스타다. 정규 8집 앨범 발매 후 진행한 전국 투어는 매번 매진될 정도로 인기다. MBC 라디오 '이루마의 골든디스크' DJ로도 활약 중인 그는 대중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지난 5일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깜짝 공연을 폈다.
그는 이날 ‘메이비(Maybe), ‘키스 더 레인(Kiss the Rain) 등 총 6곡의 연주를 시민들에게 들려줬다. 하루 일상에 지쳐 서둘러 퇴근길에 오른 시민들은 이루마의 뛰어난 연주 실력에 발걸음을 멈췄다는 후문이다.
이루마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루마 만의 특성을 담아낸 담백한 공연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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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는 ‘지하철의 흔한 피아니스트란 동영상이 큰 관심을 끌었다. 영상 속 주인공이 이루마였기 때문이다. 이루마 소속사 측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해줬다.
이루마는 백지영의 ‘싫다, 에일리의 ‘하이어(Higher) 등 여러 히트곡을 배출한 피아니스타다. 정규 8집 앨범 발매 후 진행한 전국 투어는 매번 매진될 정도로 인기다. MBC 라디오 '이루마의 골든디스크' DJ로도 활약 중인 그는 대중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지난 5일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깜짝 공연을 폈다.
그는 이날 ‘메이비(Maybe), ‘키스 더 레인(Kiss the Rain) 등 총 6곡의 연주를 시민들에게 들려줬다. 하루 일상에 지쳐 서둘러 퇴근길에 오른 시민들은 이루마의 뛰어난 연주 실력에 발걸음을 멈췄다는 후문이다.
이루마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루마 만의 특성을 담아낸 담백한 공연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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