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피아니스트 이루마, 퇴근길 깜짝 연주
입력 2014-02-06 18:11  | 수정 2014-02-06 18:11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지하철에서 깜짝 공연을 하는 모습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루마는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어제 오후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퇴근하는 시민들에게 깜짝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이루마는 '메이비(Maybe)' 등 총 6곡의 연주를 시민들과 즐겼습니다.
이루마는 지난해 10월 8집 '블라인드 필름(Blind Film)'을 발매하고 전국투어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오는 9일까지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서울 공연을 개최합니다.
[ 이동훈 기자 / asianpearl@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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