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공동주택 안 팔려 임대로 전환
입력 2007-01-17 09:52  | 수정 2007-01-17 09:52
미국에서 우리나라의 아파트와 비슷한 개념의 공동주택인 콘도미니엄의 판매가 부진하면서 임대로 전환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워싱턴을 비롯해 마이애미, 보스턴 등 대도시에서 한창 닳아올랐던 공동주택 시장이 지난 2006년 중반부터 침체되면서 매물이 늘고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많은 도시에서 은행들이 공동주택 건설업자들의 대출을 축소하고 있고 일부 은행들은 공동주택 공사를 착공하기도 전에 상당 수를 매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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