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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베드신서 중요부위 가리지 않았다" 음담패설의 甲
입력 2014-02-06 12:35 
'라미란' 사진=MBC방송 캡처

'라미란'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서 라미란이 베드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병준, 김기방, 라미란, 최우식 등이 출연했습니다.

라미란은 방송에서 "영화에서 '공사'도 안하고 베드신을 찍었다"고 밝혔습니다.

라미란이 말한 '공사'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중요부위를 가리는 작업을 말합니다.


라미란은 "극중 탈북여성으로 출연했는데 영하 22도 방산 시장길에서 했다"며 "노출신도 많이 했다. 데뷔 때도 노출로 시작했다"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데뷔작인데 목욕탕 장면"이라며 "엉덩이에서 줌 아웃이 내 첫 데뷔작 첫 장면"이라고 말해 폭소케했습니다.

이에 MC 김구라는 "라미란씨가 업계에서 인정받는 몸매인가보다"라고 말했으나 라미란은 "자연스럽다. 저는 제가 대한민국 표준이라고 생각한다. 배도 좀 나오고 팔뚝도 좀 굵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라미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미란, 토크가 장난 없네" "라미란, 방송 대박" "라미란, 거침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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