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보영 미스코리아 사진 "풋풋했던 20대…미스코리아 시절 사진 보니"
입력 2014-02-06 11:36 
'이보영 미스코리아'
배우 이보영의 미스코리아 시절이 화제다.
5일 방송된 SBS'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이보영은 "지금이 미모 전성기냐"는 물음에 "20대에는 풋풋했던 것 같고 나이가 들수록 여자 냄새가 나는 것 같긴 하다"고 대답했다.
이보영은 "개인적으로 남보다 더 예쁘다고 느꼈던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미스코리아에 나갔는데 나가니까 나올만했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보영의 미스코리아 시절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영은 미스코리아의 상징인 파란색 수영복을 입고 서 있으며 한층 앳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보영 미스코리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보영 미스코리아, 과연 나갈만 했나" "이보영 미스코리아, 얼굴이 많이 변했네" "이보영 미스코리아, 지금 이쁘면 됐죠 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보영은 지난해 9월 배우 지성과 결혼식을 올혀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보영은 "음식물 쓰레기나 분리수거는 신랑이 한다"고 말하며 지성을 자랑하며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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