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에 인상적인 성적을 거둔 류현진(27, LA 다저스)이 올 시즌에도 활약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는 현지의 전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SB내이션은 6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2014 시즌 194이닝동안 탈삼진 160개를 잡아내며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야구통계학의 대부인 빌 제임스 역시 올해 류현진이 190이닝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현진은 2013 시즌 30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192이닝을 책임지며 14승8패 평균자책점 3.00 탈삼진 154개를 마크했다.
전문가들은 류현진이 2년 차 징크스를 겪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현진이 첫 해 만큼 많은 이닝을 버텨주며 선발 투수로 꾸준하게 활약한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지난 5일 류현진에게 2년 차 징크스는 없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1년 전 현지 언론들은 한국프로야구를 거쳐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거가 된 류현진의 성공에 의문 부호를 붙였다. 하지만 류현진은 첫 해에 실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며 현지 언론의 분위기를 바꿔놓았다.
류현진은 지난 10일 미국으로 출국해 다저 스타디움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2주 가량 빠른 템포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의 경험을 토대로 좀 더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SB내이션은 류현진은 한국에서 광고를 촬영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류현진은 지난 시즌보다 빨리 훈련을 시작했으며 더욱 날씬해졌다”고 평가했다.
류현진 자신에게도 많은 이닝을 던지는 것은 중요하다. 다저스와 6년 계약을 맺은 류현진은 5년간 750이닝을 던지면 6년차에 옵트 아웃 권한을 행사,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노릴 수 있다.
[ball@maekyung.com]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SB내이션은 6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2014 시즌 194이닝동안 탈삼진 160개를 잡아내며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야구통계학의 대부인 빌 제임스 역시 올해 류현진이 190이닝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현진은 2013 시즌 30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192이닝을 책임지며 14승8패 평균자책점 3.00 탈삼진 154개를 마크했다.
전문가들은 류현진이 2년 차 징크스를 겪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현진이 첫 해 만큼 많은 이닝을 버텨주며 선발 투수로 꾸준하게 활약한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지난 5일 류현진에게 2년 차 징크스는 없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1년 전 현지 언론들은 한국프로야구를 거쳐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거가 된 류현진의 성공에 의문 부호를 붙였다. 하지만 류현진은 첫 해에 실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며 현지 언론의 분위기를 바꿔놓았다.
류현진은 지난 10일 미국으로 출국해 다저 스타디움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2주 가량 빠른 템포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의 경험을 토대로 좀 더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SB내이션은 류현진은 한국에서 광고를 촬영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류현진은 지난 시즌보다 빨리 훈련을 시작했으며 더욱 날씬해졌다”고 평가했다.
류현진 자신에게도 많은 이닝을 던지는 것은 중요하다. 다저스와 6년 계약을 맺은 류현진은 5년간 750이닝을 던지면 6년차에 옵트 아웃 권한을 행사,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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