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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김바다 소속사와 전속계약
입력 2014-02-06 08:48 
록밴드 '부활'에서 나와 솔로 전향한 정동하가 김바다의 소속사 에버모어 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에버모어 뮤직측은 "지난 5일 정동하와 조율을 끝내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며 "뮤지션 정동하의 음악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에버모어 뮤직은 시나위 출신의 명품 록커 김바다와 부활 9대 보컬 정동하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국내 정상급으로 평가받는 록 보컬리스트 두 사람이 한 소속사에서 어떤 음악적 화학 작용을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에버모어 뮤직 측은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뮤지션들을 위한 지원과 함께 최고의 음악 컨텐츠를 만들어 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동하는 오는 3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 '비상'를 통해 소속사 이적 후 첫 행보에 나선다.
한편 정동하는 지난 1월 11일 8년간 교제해 온 첫사랑 박 모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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