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금 차등지급 문제로 파업사태를 맞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사는 어제(16일) 열린 첫 대화에서 지난 해 연말 지급하지 않은 성과금 50%를 회사 측이 지급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마라톤 실무회의를 통해회사 측은 지난 해 말 노조의 정치파업과 성과금 사태로 발생한 생산차질을 만회하는 조건으로 성과금 지급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성과금 지급 시기에 대해서는 의견을 좁히지 못해 오늘(17일) 오전 윤여철 사장과 박유기 노조위원장이 직접 만나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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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는 마라톤 실무회의를 통해회사 측은 지난 해 말 노조의 정치파업과 성과금 사태로 발생한 생산차질을 만회하는 조건으로 성과금 지급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성과금 지급 시기에 대해서는 의견을 좁히지 못해 오늘(17일) 오전 윤여철 사장과 박유기 노조위원장이 직접 만나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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