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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영 기자, 민경욱 KBS 전 앵커 맹비판
입력 2014-02-05 17:21  | 수정 2014-02-05 17:22
뉴스타파의 최경영 기자가 청와대 새 대변인으로 내정된 민경욱 전 앵커를 비판했다.사진=민경욱 미니홈피, 최경영 트위터
뉴스타파의 최경영 기자가 청와대 새 대변인으로 내정된 민경욱 전 앵커를 비판했다.

5일 최경영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민경욱 씨, 니가 떠들던 공영 방송의 중립성이 이런 건 줄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축하합니다”라며 민경욱 내정자를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같은 날 박근혜 대통령은 KBS 민경욱 기자를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박근혜 대통령이 민경욱 전 앵커를 새 대변인에 임명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내정자는 앵커와 해외 특파원을 포함해 언론인으로서 다양한 경력을 갖췄으며 청와대 대변인으로서 적임자로 판단돼 발탁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민경욱 내정자는 1991년 KBS 공채 18기 기자로 입사했으며 지난 2004년부터 미국 워싱턴 특파원으로 3년간 생활했다. 2012년엔 제 39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앵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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