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수현, 3월부터 아시아 투어 대장정 스타트
입력 2014-02-05 15:01 
배우 김수현이 3월부터 아시아 6개국 투어에 나선다.
3월 중순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대만, 중국 3개 도시(북경, 상해, 광저우), 일본, 싱가포르, 태국까지 총 6개국 8개 도시를 돌며 팬미팅 투어를 연다.
김수현은 드라마 뿐 아니라 의류, 화장품 등 글로벌 광고를 통해 높은 호감도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최근 중국 최대 검색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에서 꼽은 ‘오늘의 남자 배우 부문 랭킹에서 아시아 스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상해에서 개최된 ‘코스모 뷰티 어워즈에는 김태희와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셀러브리티로 참석, ‘아시아 드림 스타상의 영예를 안았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김수현의 출연 영화와 드라마들이 해외 흥행에도 성공하면서 공식 팬미팅 개최에 대한 문의 및 제안이 많았다”면서 아시아 투어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방송사를 비롯한 유력 언론 매체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태이며, 팬들과의 만남은 김수현에게 더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김수현은 현재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외계남 도민준 역으로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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