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대세` 김수현, 아시아 6개국 투어한다
입력 2014-02-05 10:47 
배우 김수현이 3월부터 아시아 6개국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5일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등 매 작품마다 보내주신 국내외 팬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3월 중순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대만, 중국 3개 도시(북경, 상해, 광저우), 일본, 싱가포르, 태국까지 총 6개국 8개 도시를 돌며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게 된다.
김수현은 최근 중국 최대 검색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에서 꼽은 '오늘의 남자 배우 부문' 랭킹에서 쟁쟁한 아시아 스타들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지난 해 상해에서 개최된 '코스모 뷰티 어워즈'에 배우 김태희와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셀러브리티로서 시상식에 초청 받아 '아시아 드림 스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일본에서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 해 10월 5000여 팬들과의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개봉 당시에는 일본을 비롯해 미국, 홍콩 등을 직접 방문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무대인사에 나서는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왔다.
한편 김수현은 현재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 에서 도민준 역으로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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