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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 마디' 시청률 하락…9.9%로 2위, "1위는?"
입력 2014-02-04 09:03 
사진 = SBS 방송 캡처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시청률이 소폭 하락해 2위에 머물렀습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따뜻한 말 한마디 17회 시청률은 9.9%(전국기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5%) 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민수(박서준)가 나은진(한혜진)에게 뺑소니를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3.9%의 시청률로 1위를 차지했고, KBS2 ‘총리와 나는 4.9%로 꼴찌에 머물렀습니다.

따뜻한 말 한 마디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따뜻한 말 한 마디, 안타까운 사랑이다" "따뜻한 말 한 마디, 재미있는데 왜 2위지" "따뜻한 말 한 마디, 결말은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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