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힐링캠프’ 성유리 소심증 고민 접한 강신주 해결책은?
입력 2014-02-04 07:13 
‘힐링캠프 강신주가 성유리의 소심증 고민에 해답을 제시했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철학자 강신주가 출연해 시청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성유리는 강신주에게 낮에는 쿨한 척 하지만 밤 12시만 되면 소심해 진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성유리는 예전에 김희선 씨가 ‘힐링캠프에 나와서 12시가 되면 근심 걱정에서 벗어나는 신데렐라로 변신한다고 하던데 그렇게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강신주는 낮에는 쿨한 가면을 쓰기 때문이다”며 성인이 아닌 이상 맨얼굴로 사는 사람은 거의 없다”며 성유리에게 애인이 있느냐고 물었다.
없다”고 답한 성유리에게 강신주는 요정 본 모습을 그대로 사랑해줄 사람이 있다면 된다”며 맨 얼굴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면 나아질 것이다”고 이색적이면서도 그럴듯한 해결책을 제시해 성유리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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