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돈의 잔치로 불리는 슈퍼볼 TV 광고에 총 제작비 200달러(약 21만 원)짜리 광고가 등장해 화제다.
‘비지니스 인사이더는 3일(한국시간) 슈퍼볼 중계 때 선을 보인 한 제과 회사의 광고를 소개했다. ‘타임 머신이라는 제목의 이 광고는 한 어린 아이가 종이상자로 만든 타임머신에 순진한 동네 이웃이 속는 내용의 코믹 광고다.
이 광고는 독자 참여 이벤트를 통해 응모된 작품으로, 홈페이지에서 팬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비지니스 인사이더는 총 제작비 200달러, 제작 시간은 8시간이 걸렸다고 소개했다.
광고를 만든 이 제과 회사는 매년 슈퍼볼 시즌마다 광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여기에는 아마추어들의 참가도 허용하고 있다. 광고를 제작한 라이언 수리는 애리조나에서 컴퓨터 회사에 일하며 부업으로 광고 제작을 하고 있다.
그는 감독을 맡은 라이언 토마스 앤더슨과 함께 이 광고를 제작했다. 촬영에는 주변 환경과 인맥이 총동원됐다. 촬영 장소는 앤더슨 부모의 집이며, 광고에 출연한 어린아이는 앤더슨의 아들이었고, 옆에 있는 개 역시 앤더슨이 키우는 애완견이었다. 어린아이에게 속는 순진한 남자는 수리가 평소 광고 촬영 때 알고 지내던 배우다.
수리는 내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을 들은 뒤부터 전화기에 불이나고 있다. 며칠간 정신 없는 하루를 보냈다”며 달라진 삶을 소개했다. 수리와 앤더슨은 슈퍼볼에 초대됐으며, 상금으로 100만 달러를 받게 됐다.
[greatnemo@maekyung.com]
‘비지니스 인사이더는 3일(한국시간) 슈퍼볼 중계 때 선을 보인 한 제과 회사의 광고를 소개했다. ‘타임 머신이라는 제목의 이 광고는 한 어린 아이가 종이상자로 만든 타임머신에 순진한 동네 이웃이 속는 내용의 코믹 광고다.
이 광고는 독자 참여 이벤트를 통해 응모된 작품으로, 홈페이지에서 팬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비지니스 인사이더는 총 제작비 200달러, 제작 시간은 8시간이 걸렸다고 소개했다.
광고를 만든 이 제과 회사는 매년 슈퍼볼 시즌마다 광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여기에는 아마추어들의 참가도 허용하고 있다. 광고를 제작한 라이언 수리는 애리조나에서 컴퓨터 회사에 일하며 부업으로 광고 제작을 하고 있다.
그는 감독을 맡은 라이언 토마스 앤더슨과 함께 이 광고를 제작했다. 촬영에는 주변 환경과 인맥이 총동원됐다. 촬영 장소는 앤더슨 부모의 집이며, 광고에 출연한 어린아이는 앤더슨의 아들이었고, 옆에 있는 개 역시 앤더슨이 키우는 애완견이었다. 어린아이에게 속는 순진한 남자는 수리가 평소 광고 촬영 때 알고 지내던 배우다.
수리는 내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을 들은 뒤부터 전화기에 불이나고 있다. 며칠간 정신 없는 하루를 보냈다”며 달라진 삶을 소개했다. 수리와 앤더슨은 슈퍼볼에 초대됐으며, 상금으로 100만 달러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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