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케이팝스타3' 남영주 JYP행…한희준은 어떻게 된거지?
입력 2014-02-02 17:20 
사진=SBS K팝스타3 방송 캡처


'케이팝스타3' '남영주' '한희준' '찰떡콩떡'

케이팝스타3 혼성듀오 '찰떡콩떡' 팀이 각각 양현석과 박진영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찰떡콩떡은 '다른 사람 품에 안겨서'를 열창했습니다. 한희준과 남영주는 남녀간의 사랑을 연기하며 애절한 감정을 노래로 풀어냈습니다.

이를 접한 박진영은 "한희준 군의 고음 발성이 완벽할 정도로 좋았다"며 "남영주는 목소리와 필이 놀라운데 이미 알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남영주에게 "이제 거기에 의지해서 노래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조금 더 정직하게 노래해야 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남영주를 JYP로 캐스팅했습니다.

양현석은 남은 한희준에게 "진짜 색깔이 무엇인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본인의 색깔을 꺼내야 한다"고 평했다. 그는 "YG 안에서 색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며 캐스팅 의사를 알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케이팝스타3 찰떡콩떡의 공연을 본 네티즌들은 "남영주 한희준 안헤어졌으면 했는데", "남영주 한희준 앞으로 함께 부르는 모습은 못 보는 건가요?", "남영주 한희준, 서로 떨어져도 열심히 하길"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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