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연아 챔피언 “트리플 점프 유지하는 게 힘들다”
입력 2014-02-02 16:05 
김연아 챔피언. 사진=2014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 김연아, 챔피언 캡처
김연아 챔피언.

김연아는 지난 1일 방송된 KBS1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 김연아, 챔피언에 출연했다.

이날 김연아는 내가 당연히 금메달을 딸 거라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아 생각했던 그림이랑 너무 다르다. 이번엔 금메달을 따지 않더라도 만족스럽고 후회하지 않을 거라는 걸 알기에 내 자신만 생각하고 목표로 한 것만 생각할 것이다. 목표를 이루는 게 중점이 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트리플 점프를 뛴 지가 20년이 넘었는데도 계속 실수하는 걸 보면 유지하는 게 가장 힘든 것 같다. 매일 연습해도 시합 때 실수하기에 그런 것이 피겨의 안 좋은 점이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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