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황후’ 지창욱, 하지원 도움으로 까막눈 벗어나나
입력 2014-02-02 13:50 
‘기황후 지창욱이 하지원과 함께 글공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제작진은 하지원과 지창욱이 함께 글공부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타환(지창욱 분)은 그동안 연철(전국환 분)로부터 목숨을 지키기 위해 글조차 배우지 못한 채 까막눈으로 살아왔다.
그런 타환에게 승냥(하지원 분)은 타환의 아버지가 죽기 전에 남긴 혈서를 건넸며 이를 직접 읽어야 한다”고 다그쳤다. 또 승냥은 글을 배우고 세상을 보며 황제의 힘을 키워야 한다”고 타환을 독려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지하게 글자를 써내려가는 지창욱과 그 옆에서 먹을 갈아주며 글을 쓰는 지창욱을 바라보는 하지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글공부를 시작한 타환의 모습이 예고됨에 따라 향후 타환이 연철에게 맞설 수 있는 힘을 지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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