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뮤지션 타이거JK(40·서정권)가 부친상을 당했다.
타이거JK의 부친이자 국내 1호 팝 칼럼리스트로 명성을 날린 서병후씨가 1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72세.
이날 타이거JK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버지가 떠나셨다, 아버지는 ‘삶이란 사랑하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My father left, he said life is loving and thank you all)”고 적으며 부친의 임종 사실을 알렸다.
고 서병후씨는 그동안 암으로 투병 생활을 이어왔으나 이날 의정부 자택에서 임종했다. 소속사 필굿뮤직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조문객을 맞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고인은 국내 1호 팝 칼럼리스트로 미국 빌보드에 한국 음악을 처음 소개한 주인공으로 통한다. 중앙일보 기자로 활동했으며, 1981년부터 빌보드 한국 특파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빈소는 서울 공릉동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일 오전. 장지는 미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타이거JK의 부친이자 국내 1호 팝 칼럼리스트로 명성을 날린 서병후씨가 1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72세.
이날 타이거JK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버지가 떠나셨다, 아버지는 ‘삶이란 사랑하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My father left, he said life is loving and thank you all)”고 적으며 부친의 임종 사실을 알렸다.
고 서병후씨는 그동안 암으로 투병 생활을 이어왔으나 이날 의정부 자택에서 임종했다. 소속사 필굿뮤직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조문객을 맞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고인은 국내 1호 팝 칼럼리스트로 미국 빌보드에 한국 음악을 처음 소개한 주인공으로 통한다. 중앙일보 기자로 활동했으며, 1981년부터 빌보드 한국 특파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빈소는 서울 공릉동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일 오전. 장지는 미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