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한도전 박명수, 계속해서 도 아니면 백도만…정형돈 "재수 옴붙었다"
입력 2014-02-01 20:00 
사진=MBC무한도전


무한도전 정형돈 백도의 저주

개그맨 정형돈이 백도의 저주에 걸렸습니다.

오늘(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설날을 맞이하여 '다함께 던져 윷'편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 두 팀으로 나뉘어 윷놀이를 했습니다. 유재석, 박명수, 양배추, 정준하는 설 까치 팀. 길, 정형돈, 하하, 노홍철은 떡국 팀이었습니다.

윷잡이 박명수와 윷잡이 주니어의 조세호의 활약 덕분에 선전하던 떡국 팀은 설 까치팀에 잡혀 단 한 순간에 모든 말을 빼앗기고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떡국 팀은 승리를 향한 의지를 포기하지 않고 다시 윷잡이 박명수를 통해 승부를 보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박명수가 던진 말은 '윷'이 아닌 '도'였습니다.

이에 정형돈은 "저렇게 안 될 수가 있나. 형님에게 이런 말 하면 그렇지만 재수 옴 붙었다"라며 박장 대소 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떡국 팀은 마치 귀신에 홀린 듯 연속해 '도' 아니면 '백도'를 던져 대기 시작했고, 설 까치 팀이 윷놀이 판을 장악하는 동안 겨우 두 칸 밖에 나가지 못하는 '백도의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무한도전 정형돈 백도의 저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정형돈 백도의 저주, 정형돈 완전 웃기다” 무한도전 정형돈 백도의 저주, 대박!” 무한도전 정형돈 백도의 저주, 짜고 치는 것 같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