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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피드 장난감 차, 가짜라고 무시했다간 큰 코 다친다
입력 2014-02-01 16:20 
초스피드 장난감 차, 초스피드 장난감 차가 화제다. 사진=유튜브
초스피드 장난감 차.

초스피드 장난감 차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초스피드 장난감 차라는 제목으로 여상 한 편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에는 한 장난감 차가 담겨 있다. 외관은 평범한 유아용 장난감 차량이지만 주행 시 초스피드를 뽐낸다. 운전자가 후진으로 장난감 차를 빼낸 뒤 능숙한 핸들링으로 마을을 질주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도 소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초스피드 장난감 차의 개발자는 옥스퍼드셔카운티 비스터에 거주하는 존 빗미드(48)로 전해졌다.

빗미드는 유서 깊은 유아용 장난감 차 모델인 ‘코지 쿠페를 실제 자동차로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구상을 해오다 이를 직접 실행에 옮기기로 마음먹었다고 전했다.


빗미드가 만든 ‘초스피드 장난감 차는 17초 안에 시속 112㎞ 속력을 낼 수 있는 800cc 엔진이 장착된 자동차로 여기에는 3만 5000 파운드(약 6200만 원)의 개발비용이 소요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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