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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쇼' 유희열 칠봉앓이, 감성변태의 최후 고백? "그렇게 심한 말이!"
입력 2014-02-01 13:51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유희열 칠봉앓이' '음악쇼'

가수 유희열이 칠봉앓이를 드러내 화제입니다.

지난 31일 방송된 설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음악쇼'에서는 윤종신, 유희열, 이적, 유세윤, 샤이니 종현이 출연해 '응답하라 1994'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유희열은 "드라마의 팬이었다"며 "당시 쓰레기파 vs 칠봉이파로 나뉘었는데 난 칠봉이파였다. 칠봉이는 나와 똑같더라"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에 이적과 샤이니 종현은 "어디가?"라고 되물었고 윤종신은 "네 이름이 칠봉이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해 유희열을 민망케 했습니다.

'유희열 칠봉앓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희열 칠봉앓이,그렇게 심한 말을 하다니!" "유희열 칠봉앓이, 진심인 것 같았어" "유희열 칠봉앓이, 아 완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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