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할 주택의 착공식이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렸습니다.
주택이 들어설 부지 안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노 대통령의 친형인 건평씨를 비롯해 청와대의 행정관급 관계자, 노 대통령의 지인 등 2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착공식에서는 건축주인 노 대통령을 대신해 건평씨가 나서 공사가 무사히 이뤄지길 기원하는 제례를 올렸으며, 주민 대표의 기원문 낭독 등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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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이 들어설 부지 안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노 대통령의 친형인 건평씨를 비롯해 청와대의 행정관급 관계자, 노 대통령의 지인 등 2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착공식에서는 건축주인 노 대통령을 대신해 건평씨가 나서 공사가 무사히 이뤄지길 기원하는 제례를 올렸으며, 주민 대표의 기원문 낭독 등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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