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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10명 중 6명, 세뱃돈 5만원 이상 원한다
입력 2014-02-01 11:01 
초등생 10명 중 6명, 초등학생 10명 중 6명은 세뱃돈 액수로 5만 원 이상이 적당하다고 생각했다.
초등생 10명 중 6명

초등학생 10명 중 6명은 세뱃돈 액수로 5만 원 이상이 적당하다고 생각했다.

31일 삼성출판사가 만든 초등 전과목 학습업체 ‘와이즈캠프는 지난 21∼27일 초등생 2천513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어른 1명당 받고 싶은 세뱃돈 액수는 얼마냐는 질문에 63.1%가 ‘5만 원 이상을 꼽았다고 전했다.

1만원이 13.4%로 뒤를 이었고 2만원 9.3%, 3만원 7.7%, 5천원과 4만원 각 3.3%로 집계됐다.

세뱃돈을 어디에 쓰고 싶은지를 묻는 문항에는 ‘저축한다는 답변이 54.1%로 가장 많았으며, 이외에도 21.3%는 ‘평소 갖고 싶었던 물건을 산다 10.4%는 ‘부모님에게 맡긴다 9.0%는 ‘친구들과 놀러 가는데 쓴다 5.2%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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