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성호 막말, "육아부담? 소박맞을 소리"
입력 2014-01-31 15:34 
개그맨 정성호가 망언을 했다.
정성호는 31일 방송된 MBC 설특집 '기막힌 남편스쿨'에서 삼남매 육아를 모두 아내에게 맡기며 망언까지 해 부인을 화나게 했다.
정성호는 다섯살 짜리 큰 딸에게 동생들을 돌보라고 지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아내에게 아이들을 보라고 하며 떠
넘겼다.
게다가 "옛날 같았으면 소박 맞았다. 남자가 애를 보는 게 어디있냐"며 아내를 구박해 보는 이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또한 다섯명의 아이를 낳을 계획이었다는 아내의 말에 정성호는 "여자가 다 돌보지를 못한다"면서 "능력껏 사는 거다. 아내도 못하면서 내가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가 해주기 시작하면 애를 더 낳는다"는 망언으로 분노케 했다.
한편, 정성호의 망언에 누리꾼들은 "정성호 망언 장난 아니네" "정성호 장가간게 신기하다", "정성호 아내가 정말 불쌍하다", "정성호 정말 나쁜 아빠가 될 듯하다" "정성호 막말 심각" 등 반응을 나타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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