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준호 김소현, 닭살부부의 면모 자랑
입력 2014-01-31 15:02 
손준호 김소현, 뮤지컬배우 손준호와 김소현 부부가 닭살부부의 면모를 자랑했다. 사진=도전천곡 캡처
손준호 김소현

뮤지컬배우 손준호와 김소현 부부가 닭살부부의 면모를 자랑했다.

31일 오전 설날 특집으로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 개그맨 염경환-염은률 부자, 개그맨 이상호-이상민 쌍둥이 형제, 한민관, 김태환, 방송인 자니윤-줄리아 윤 부부, 가수 노사연-이무송 부부, 손준호-김소현 부부 등이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연예계 잉꼬 부부로 알려진 노사연-이무송, 자니윤-줄리아 윤, 손준호-김소현은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배우자와 결혼하겠냐”는 질문을 받았다.

김소현은 우렁찬 목소리로 네”라고 답했다. 손준호 역시 주저없이 네”라고 이야기해 잉꼬부부임을 인증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방송 내내 서로를 애틋하게 쳐다보며 닭살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8살 연상연하 커플인 김소현과 손준호는 2011년 결혼에 골인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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