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현중 눈물, 애틋한 모습에 ‘시선 집중’
입력 2014-01-30 21:58 
김현중 눈물, 배우 김현중의 눈물이 화제다.
김현중 눈물

배우 김현중의 눈물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짧지만 긴 여운을 줬던 신정태 역의 김현중이 출연을 예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과거 ‘꽃보다남자에서 맡았던 배역이 가수 출신 연기자였다면, 이번 드라마에서는 배우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회에서, 김현중의 새로운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던 명장면은 황봉식(양익준 분)과 국밥집에서, 3년 전 잃어버린 여동생에 대해 그리움을 전하는 신정태(김현중 분)의 모습이다.

김현중은 극중 자신에게 소중하면서도 애틋한 동생 청아(이지우 분)를 그리워하며 풀린 눈으로 한 곳만을 응시하며 눈물을 삼키는 듯 읊조렸고, 화면에 꽉 차는 그의 감정 연기는 시청자들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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