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 정보 최고 책임자 "북, 영변 원자로 재가동"
입력 2014-01-30 02:41 
미국 정보기관의 총책임자인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장이 오늘(30일) 북한이 영변 핵단지에 있는 우라늄 농축 시설의 규모를 확충하고 있고 플루토늄 원자로도 재가동에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실제 발사 실험을 하지는 않았지만,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의 실험을 위한 배치 초기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클래퍼 국장은 상원 정보위원회에 대한 서면 증언에서 이 같이 밝히고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계속 진전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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