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물가 가장 비싼 도시, 런던…한국은 아시아서 네 번째로 높아
입력 2014-01-29 22:06 
물가 가장 비싼 도시.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가 공개됐다.

29일(한국시간) 글로벌 물가조사 사이트 ‘액스패티스탄 닷컴은 전 세계 도시별로 물가 순위를 매겨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를 선정했다. 이 조사는 세계 1617개 도시를 대상으로 패스트푸드 및 숙박비 등 5190개 물품 가격을 비교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됐다.

그 결과 영국 런던이 물가 가장 비싼 도시 1위에 올랐다. 물가 높기로 악명 높은 스칸디나비아 노르웨이의 오슬로는 간발의 차이로 2위에 랭크됐다. 그 뒤를 이어 스위스의 제네바와 취리히가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서울은 37위에 올라 물가가 세계 대도시에 비해 의외로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 홍콩, 일본 도쿄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네 번째로 높은 순위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