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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하지원 지창욱 합방, 달콤함보단 강렬하게…“글 배워라”
입력 2014-01-28 22:54 
‘기황후’ 하지원과 지창욱이 합방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기황후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기황후 하지원과 지창욱이 합방을 했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기황후에서 승냥(하지원 분)과 타환(지창욱 분)이 합방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다소 무거운 분위기로 시작된 승냥과 타환의 합방. 타환은 승냥을 보자마자 곱구나”라고 자신의 진심을 고백한다.

타환의 고백에도 승냥은 나는 혼자만 살아남는 것이 너무나 염치가 없어서 궁에 다시 들어왔다. 나 때문에 죽은 사람들에게 사죄하기 위해 돌아왔다”고 전한다.

계속되는 승냥의 진심에 타환은 무엇인가를 느끼고 마음을 다잡는다. 특히 타환은 승냥이 건넨 아버지의 혈서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승냥은 글을 배운 후 사람들을 모아라. 모든 걸 내가 돕겠다”고 전해 그의 마음을 움직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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