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따뜻한 말 한마디’ 한그루, 김지수에 답답함 호소 “이유가 뭐에요?”
입력 2014-01-28 22:20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한그루가 김지수에게 박서준의 이별 통보에 대해 물었다. 사진=따뜻한말한마디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한그루가 김지수에게 박서준의 이별 통보에 대해 물었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는 송민수(박서준 분)와 헤어진 나은영(한그루 분)이 송민수의 누나 송미경(김지수 분)을 만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은영은 송미경에게 언니 이래도 되는 거냐. 도대체 오빠 왜 그런 거냐”고 말하며 답답해했다.

이어 은행도 관뒀던데 이별을 준비하던 사람처럼 왜 그런 거냐. 이유가 도대체 뭐냐. 오빠가 알려주지 않을 것 같으니깐 언니가 알려 달라. 언니는 뭐 알고 있는 거 아니냐. 그날 나 빼놓고 다섯 사람 뭔가 이상했다”고 말했다.

이에 송미경은 넌 우리 민수가 좋으니? 가족을 버릴 만큼?”이라고 물었다. 송미경의 대답에 깜짝 놀란 나은영은 가족을 버려야 되는 거냐. 오빠랑 나랑 만나면”이라고 되물었다.

송미경은 난 해줄 말이 없다. 언니한테 물어봐라”며 언니랑 아는 사이지만 언니에게 물어봐라”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