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원숙 “임현식과 가상 재혼, 너무 싫었어…” 왜?
입력 2014-01-28 19:24 
‘임현식 박원숙
‘님과 함께 박원숙이 임현식과 가상 재혼하는 소감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1회에서 임현식은 나이 든 신데렐라가 나한테 통째로 온 것 같기도 하고”라며 박원숙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박원숙은 사실 난 너무 싫었다. 재혼이라는 말 자체가 싫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원숙은 하지만 황혼 재혼이 많이 이슈가 되는 상황이다. 재검토를 해서 성공적인 결혼 생활에 도움 되지 않을까 싶어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현식 박원숙, 기대된다” 임현식 박원숙, 새로운 느낌이다” 임현식 박원숙,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님과 함께는 실제 이혼이나 사별로 혼자가 된 황혼 연예인이나 명사들이 재혼 부부로 출연해 황혼 재혼에 대한 고민을 풀어보고자 기획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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