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검사 568명 인사…우수자원 지방 배치
입력 2014-01-28 19:13 
법무부는 검사 568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5일 자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법무부는 '자리'보다는 '일'에 따라 평가하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근무 평가와 실적을 인사에 적극 반영하고, 지방청에 근무하면서 실적을 거둔 우수자원을 주요 보직에 발탁했습니다.
특히 6·4 지방선거를 대비해 공안수사 전문 검사들을 지방으로 보내 선거사범 대처에 전력을 기울이도록 했습니다.
한편, 국정원 특별수사팀에서 수사와 공소유지를 담당한 평검사 2명은 각각 대구지검과 광주지검으로 발령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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