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시 '유성터미널 협약은 공모지침 위반'
입력 2014-01-28 18:03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대전도시공사와 현대증권 컨소시엄 간의 협약은 공모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결론났습니다.
대전시는 도시공사가 지난달 27일 우선협상대상자가 협약서를 제출하지 않아 협약이 결렬됐다고 공표한 뒤 이를 번복한 것은 공모지침을 위반한 것이라며 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협약서에 입회자 날인을 하지 않을 예정이며, 공모지침을 위반한 도시공사 임·직원 2명에 대해서도 징계를 요구하고 기관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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