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인 연평균 독서량 9.2권, "책 못 읽는 이유는?" 응답 보니…
입력 2014-01-28 17:34 

성인 연평균 독서량이 9.2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2013 국민 독서 실태 조사'를 한 결과 성인 연평균 독서량은 9.2권으로, 2011년과 대비해 0.7권이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결과에 따르면 학생의 연평균 독서량은 32.3권으로 성인의 경우와 다르게 8권 증가했다.
독서를 방해하는 요인으로는 '일이나 공부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라고 답한 성인(39.5%)과 학생(30.1%)이 가장 많았다.

성인의 평균 독서시간은 평균 23.5분, 학생은 44.6분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독서율을 만 15세 이상으로 환산하면 국민 독서율이 73%로 유럽연합(EU) 평균(68%)보다 5%포인트 높았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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