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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아덴 복사에 대해 강경 대응…"유저들 술렁" 왜?
입력 2014-01-28 11:59 
사진=리니지 공식홈페이지


'엔씨소프트' '리니지'

게임 리니지의 개발사 엔씨소프트 측이 비정상적인 아이템 유통 행위(아덴 복사)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엔씨소프트 측은 27일 "현재 오크 서버 내에서 비정상적으로 아이템을 사용하는 행위가 확인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사 및 수정 조치가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고객 여러분께 염려와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며 "최대한 빠르게 해당 현상에 대해 수정 조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현상을 악용하여 게임 내 아이템에 대한 이득을 취하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끝까지 확인하여 악용에 대한 조치가 이루이질 것이니 해당 현상에 대한 악용은 절대 하지 말아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5일부터 새로운 서버인 '오크'의 특수 창고에서 오류가 발생했는데 리니지 화폐인 '아데나'와 아이템을 맡기고 창고에 들어가면 자신의 캐릭터 인벤토리에 아데나가 그대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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